[간추린 뉴스] 광주 상무지구, 전국 5번째 음주사고 빈발 외

KBS 지역국 2021. 9. 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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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광주 치평동 상무지구 일대가 전국에서 5번째로 음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광주 상무지구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46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국에서 5번째로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나탔습니다.

광주시, 직업소개소 진단검사 행정명령

광주시가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직업소개소 운영자와 종사자는 물론 내외국인 이용자들은 내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2주 간격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화물연대 “SPC 운수노동자 집단해고 철회 촉구”

전면 파업에 나섰다가 사측의 해고 통보를 받은 호남샤니 광주공장 운수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 SPC지회는 SPC 본사가 노조 파업이 시작되자 조합원 전원을 해고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노조를 협박하고 있다면서, 사측은 해고 결정을 철회하고 추석 전까지 근로여건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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