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오토바이 훔쳐 서울 한복판 질주..경찰, 10대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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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대낮에 오토바이를 훔쳐 도심을 질주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4세 미만 촉법소년 3명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촉법소년이 아닌 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광진구 일대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쳐 중랑구까지 약 5㎞를 질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촉법소년 3명에 대해선 조사를 마친 뒤 가정법원 소년부로, 나머지 1명은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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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 시내에서 대낮에 오토바이를 훔쳐 도심을 질주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4세 미만 촉법소년 3명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촉법소년이 아닌 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광진구 일대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쳐 중랑구까지 약 5㎞를 질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촉법소년 3명에 대해선 조사를 마친 뒤 가정법원 소년부로, 나머지 1명은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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