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꿈결' 박준금, 주종혁 대면 "왕지혜 마음 가볍지 않아"[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9. 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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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의 박준금이 주종혁에게 왕지혜와의 결혼을 제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강모란(박준금 분)이 현시운(주종혁 분)을 불러냈다.

이날 강모란은 현시운에게 "현 팀장도 우리 그루(왕지혜 분)랑 생각이 같아요? 이렇게 만나다 훌쩍 떠나면 그만인 거야? 현 팀장도 비혼이야?"라고 물었다.

현시운은 "저도 가벼운 마음은 아닙니다. 제가 더 그루 좋아하고 아낍니다"고 하면서도 결혼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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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속아도 꿈결' 방송화면 캡처
'속아도 꿈결'의 박준금이 주종혁에게 왕지혜와의 결혼을 제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강모란(박준금 분)이 현시운(주종혁 분)을 불러냈다.

이날 강모란은 현시운에게 "현 팀장도 우리 그루(왕지혜 분)랑 생각이 같아요? 이렇게 만나다 훌쩍 떠나면 그만인 거야? 현 팀장도 비혼이야?"라고 물었다. 현시운은 "저는 아예 안 한다는 아닙니다. 저희가 만난지 오래 안 돼서 결혼 얘기는 안 했거든요. 제가 떠날 상황이라서 일부러 안 한 것 같기도 하고요"라고 답했다.

강모란은 "꼭 가야하는 거야? 여기 계속 있으면서 일하면 안 되는 거야?"라며 "그루가 어릴 때부터 참아 버릇하고 한 번 마음을 주면 깊은 애예요. 현 팀장 가는 거 알면서 마음을 준 거면 가벼운 마음은 아닌 거 같은데"라고 설득했다.

현시운은 "저도 가벼운 마음은 아닙니다. 제가 더 그루 좋아하고 아낍니다"고 하면서도 결혼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았다. 강모란은 "그렇게 서로 좋아하면서 왜 떠날까. 왜 헤어질까"라며 답답해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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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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