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 '장항준의 스토리작업실' 오디오 드라마 공모전 우승작 선정 온라인 투표 실시
[스포츠경향]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오디오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 ‘장항준의 스토리작업실’의 최종 우승작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오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장항준의 스토리작업실’은 플로가 장항준 감독과 손잡고 선보인 오리지널 오디오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다. 지난 7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작가와 멘토 장항준 감독의 공동 작업과정을 거쳐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됐다.
플로는 대본 작업 과정 등 장항준 감독의 멘토링을 담은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매일 1편씩 총 8편의 오디오 드라마를 공개하고, 우승작 투표를 실시한다.
최종 우승작 투표는 플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플로 앱 공지된 기재된 링크를 통해 가장 재밌었던 1개 작품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승 작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플로 오리지널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및 연재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플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변영주 감독과 함께 ‘스토리작업실’ 시즌2의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놉시스와 대본을 접수 받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오 드라마의 특성을 살린 소재라면 어떤 장르라도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추후 공모전 사이트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 안제헌 스튜디오플로팀장은 “장항준 감독과의 대본 작업을 통해 탄생한 총 8편의 오디오 드라마는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스토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디오 콘텐츠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플로는 기존 팟캐스트에서 시도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포맷으로, 새로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플로의 오디오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5월 플로의 No.1 오디오 플랫폼 도약 및 음악사업 확대를 위해 3년간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로는 오리지널 팟캐스트 등을 제작하고, 오디오북 1위 윌라, 오디오 라이브플랫폼 1위 스푼라디오, 인기 유튜버 등과의 파트너 십을 통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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