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역 인접 초역세권.. 생활인프라 '탄탄'

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더샵 하남에디피스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새 교통망 확충으로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해지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선순환 현상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중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아져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직주근접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선보이는 '더샵 하남에디피스(투시도)'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더블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등학교가 있으며 남한중학교, 신장고등학교도 도보권이다.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신평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덕풍동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하남에는 '더샵 포웰시티',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 '더샵 센트럴뷰' 등 4개의 더샵 브랜드 단지가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쳤다.

특히 이번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맞은편에 위치한 더샵 센트럴뷰와 함께 1652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