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 최다, 대구 삼덕1가·구미 진평동

김도훈 2021. 9. 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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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5년 사이 대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난 곳은 중구 삼덕동 1가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삼덕동 1가에서 음주운전 사고 42건이 발생해 모두 58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달서구 감삼동 죽전네거리와 중구 봉산동 봉산육거리 순으로 음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경북은 구미 진평동 인동사거리 부근이 음주 교통사고 최다 지역으로 27건의 사고가 나 48명이 다쳤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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