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납품비리 의혹' 충북교육청 압수수색 외

KBS 지역국 2021. 9. 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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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16일) 충북교육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재무과와 시설과, 기록관 등에서 김 교육감이 취임한 2014년 이후 회계시스템에 기록된 내용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주의 한 시민단체는 급식 기구 입찰과 관련해 특정 업자의 편의를 봐줬다면서 김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했고 이에 김 교육감 측도 이들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 명 넘어

충북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8일 기준 30,003명을 기록했습니다.

충북혁신도시는 2014년 5월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인구 만 명을 넘었고 2018년 9월, 2만 명 돌파 뒤 3년 만에 인구 3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2월 천여 세대가 추가 입주하면 2024년 상반기에는 인구가 33,000명까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온라인 영동 포도축제’ 22억 원 판매 실적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린 영동 포도축제에서 포도와 농산물이 22억 원 어치 판매됐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린 축제에서 실시간 판매 방송 등의 최다 동시 시청자는 2만 6천 명, 누적 조회는 9만 9천 회를 기록했습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비대면 축제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가 0.35% 상승…상승폭 확대

9월 둘째 주 충북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보다 0.35%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9월 13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35%로 한 주 전보다 상승 폭이 0.07%p 커졌습니다.

청주에서는 흥덕이 0.36%, 서원과 상당이 각각 0.34%, 그리고 청원이 0.23%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세가 상승률은 0.29%로 상승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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