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괴한들에게서 탈출 후 혼절.. 차서원, 안타까운 눈빛

김혜영 2021. 9. 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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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했던 엄현경과 차서원이 탈출에 성공했다.

1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28회에서 윤재민(차서원)이 영양실조에 걸린 봉선화(엄현경)를 데리고 고깃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민은 봉선화를 데리고 고깃집으로 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재경이 목격자까지 노릴 듯", "윤재민이 봉선화 흑기사 역할하네", "봉선화 또 위험해질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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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했던 엄현경과 차서원이 탈출에 성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28회에서 윤재민(차서원)이 영양실조에 걸린 봉선화(엄현경)를 데리고 고깃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봉선화는 윤재민과 함께 윤재경(오승아)이 사주한 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다. 가까스로 탈출한 봉선화는 증거를 모두 뺏긴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그는 정복순(김희정)을 찾아가 “우리 할머니 억울하게 돌아가셨는데 어떡해요”라며 눈물 흘리다 결국 쓰러졌다. 병원에 입원한 봉선화는 영양 부족으로 나타났다. 윤재민은 잠든 봉선화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퇴원한 봉선화는 목격자를 만나 “동영상 백업해 둔 거 있어요?”라며 증거를 찾았다. 목격자는 “그러지 말고 나랑 같이 경찰서 가요. 내가 증언해줄게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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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민은 봉선화를 데리고 고깃집으로 갔다. 봉선화가 의심쩍어하자, 윤재민은 “내가 고기가 고프다니까”라고 말했다. 사실은 봉선화의 영양 보충을 위해 데려간 것. 방송 말미, 봉선화가 문상혁(한기웅), 윤재경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에서 2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재경이 목격자까지 노릴 듯”, “윤재민이 봉선화 흑기사 역할하네”, “봉선화 또 위험해질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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