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경선 앞두고 이낙연·이재명 지지선언 이어져

이수진 2021. 9.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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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당 대선 경선 중요 승부처가 될 호남 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전북 지방의원 마흔 여섯 명과 한국노총 건설산업인노조 전북본부 등은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의 불확실성과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할 사람은 이낙연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북지역 청년 9백여 명과 청년기업인, 농수산경영인 등 2만 천여 명은 청년의 아픔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헤쳐나갈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읍, 고창 주민 천여 명, 김제, 부안 주민 2천여 명도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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