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수 전남도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관위 조사

한승하 2021. 9. 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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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수 전남도의원(사진·보성1)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보성군수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임 도의원은 자신의 의정보고서를 도의원 선거구를 벗어나 보성 전 지역에 배포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최근 전남도선관위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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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수 전남도의원(사진·보성1)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보성군수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임 도의원은 자신의 의정보고서를 도의원 선거구를 벗어나 보성 전 지역에 배포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주민 모임의 식사비를 대납해 기부행위 혐의도 포함됐다. 임 의원은 최근 전남도선관위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임 의원은 “저의 의정보고서가 지역구 밖으로 나간 것은 사실이나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지인들이 일부를 전달한 것이다”며 “식사비도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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