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지구 의혹은 현대판 마녀사냥" 공개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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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 대장지구 관련 의혹에 대해 "대장동 공영개발에 대한 수사를 공개 의뢰한다"며 "제기되는 모든 왜곡과 조작을 하나부터 열까지 샅샅히 수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고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면서, 다만 "수사 결과 어떠한 의혹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문제를 제기한 모든 주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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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 대장지구 관련 의혹에 대해 "대장동 공영개발에 대한 수사를 공개 의뢰한다"며 "제기되는 모든 왜곡과 조작을 하나부터 열까지 샅샅히 수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 시기에 난무하는 현대판 마녀사냥"이라며 "덫을 놓고 걸려들면 좋고, 혹 걸려들지 않아도 낙인만 찍으면 된다는 악의적 마타도어인데, 그 덫에 기꺼이 걸려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고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면서, 다만 "수사 결과 어떠한 의혹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문제를 제기한 모든 주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죄 없는 이를 무고한 죄, 무엇보다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국민의 판단을 현혹한 죄를 철저히 물어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면서 "당장 수사를 시작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132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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