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화건설 등과 300MW 풍력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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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한화건설, 에코그린풍력, 더윈에너지와 300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화건설, 에코그린풍력과는 90MW급 양양수리풍력을 포함해 강원지역 3곳에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화건설, 더윈에너지와는 강원 영월에 60MW급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한수원은 강원 지역 300MW 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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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한화건설, 에코그린풍력, 더윈에너지와 300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화건설, 에코그린풍력과는 90MW급 양양수리풍력을 포함해 강원지역 3곳에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화건설, 더윈에너지와는 강원 영월에 60MW급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한수원은 지분투자, 사업관리,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입 등을 담당한다.한수원은 강원 지역 300MW 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36GW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6만5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한수원은 2034년까지 육상풍력 400MW, 해상풍력 3800MW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양양수리풍력은 한수원이 운영하는 양양양수발전소 인근에 있기 때문에 양수발전에 이어 풍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이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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