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담해 아이까지 낳은 영국 여성, 시민권 박탈에 뒤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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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IS에 가담했다가 영국 시민권을 박탈당한 여성이 뒤늦게 후회하며 재입국을 호소하고 나섰다.
영국 BBC는 15일(이하 현지시각) 20대 여성 샤미마 베굼이 과거 자신이 IS에 가입한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당시 영국 내무부 장관이었던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은 베굼의 시민권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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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5일(이하 현지시각) 20대 여성 샤미마 베굼이 과거 자신이 IS에 가입한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굼은 정부가 자신의 재입국을 허용해준다면 영국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베굼은 "시리아에 발을 디딘 이후 제가 한 모든 결정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한다"며 "남은 평생동안 이를 감내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리아 남민캠프에서 저를 썩게 만드는 것은 낭비"라며 "저는 사회에 유용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구체적으로 베굼은 "IS가 시리아로 가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에 대해 조언할 수 있으며 이슬람 급진세력에 가담할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IS에 돌아가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내가 저지른 유일한 범죄는 IS에 가입했을 정도로 멍청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인권단체인 리버티는 정부의 베굼 시민권 박탈 결정에 대해 "극도로 위험한 선례"라며 "민주주의 정부가 공정한 재판 받을 권리를 변덕스럽게 빼앗아가서는 안 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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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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