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할머니 사망 증거 도둑맞아 '오열'

이시연 기자 2021. 9. 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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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납치된 뒤 할머니 사망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도둑맞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에 의해 납치된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봉선화는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 사망 사건과 관련한 CCTV 영상을 손에 넣었으나 이를 알게 된 윤재경이 사람을 시켜 증거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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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납치된 뒤 할머니 사망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도둑맞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에 의해 납치된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봉선화는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 사망 사건과 관련한 CCTV 영상을 손에 넣었으나 이를 알게 된 윤재경이 사람을 시켜 증거를 훔쳤다. 이어 납치까지 된 것이다.

겨우 납치 장소에서 빠져 나온 봉선화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고 노트북 속 계정이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봉선화는 정복순(김희정 분)에게 "정말 바보 같아요. 이제 할머니한테 미안해서 어쩌죠. CCTV 영상도 도둑맞고. 이제 어쩌냐"라며 오열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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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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