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제주·남부에 '강풍·폭우'…내일 오전 '고비'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800mm의 비가 쏟아진 제주에 앞으로 400mm가 더 오겠고, 남부지방에도 강풍과 함께 12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찬투가 제주 해상을 통과하는 내일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되겠고, 오후나 밤사이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열차서 미사일 발사…"특별한 입장 없다" 북한이 어제 동해 상으로 쏜 탄도미사일 2발은 산악지대로 보낸 열차 위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북한 도발'을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비난 성명을 냈는데, 청와대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 '대장동 특혜' 현장 조사…"곽상도 아들 근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현장을 찾아 화천대유 기업과 이 지사의 연관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측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근무한 사실이 있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단독] 오토바이 훔친 10대 4명…5km 도심 추격전 오토바이 두 대를 훔쳐 탄 10대 4명이 경찰과 5km 넘게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까지 넘나드는 곡예운전을 했는데, 3명은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였습니다.
▶ 국힘 첫 8인 토론…윤석열 '집중 공격' 국민의힘 1차 컷오프 뒤 경선 후보 8명 간 첫 합동토론이 열렸습니다. 토론 데뷔전을 치른 윤석열 후보에 대해 집중 공격이 이어졌고, 홍준표 후보를 향한 견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 미, 전두환 축출 '역쿠데타' 반대…"더 큰 재앙" 5.18 민주화운동 직전에 미국이 한국군 내 전두환을 축출하려는 '역쿠데타' 움직임을 파악하고서도 반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공개된 미국 정부 비밀문서를 보면, 당시 주한 미국대사관은 역쿠데타가 한국에 잠재적 재앙을 초래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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