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게 돌아갈게요" 임형철 축구해설위원, '모친상' 이후 심경

전형주 기자 2021. 9. 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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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철 SPOTV(스포티비) 축구 해설위원이 모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16일 임 위원은 SNS에 짧은 글을 올리고 "걱정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1996년생으로 국내 역대 최연소 해설위원인 임 위원의 예상치 못한 모친상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

임 위원은 2015년 K3리그 객원 해설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스포티비에서 해외 축구를 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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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형철 축구 해설위원 인스타그램


임형철 SPOTV(스포티비) 축구 해설위원이 모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16일 임 위원은 SNS에 짧은 글을 올리고 "걱정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몸이 아프셨던 어머니께서 이제 건강하게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씩씩했던 어머니의 모습처럼 저도 씩씩하게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로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은 지난 14일 모친상을 당했다. 1996년생으로 국내 역대 최연소 해설위원인 임 위원의 예상치 못한 모친상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

특히 그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어머니를 돌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 위원은 2015년 K3리그 객원 해설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스포티비에서 해외 축구를 중계하고 있다. 중계뿐만 아니라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서도 활약 중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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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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