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이틀 연속 개최 "北미사일 동향 면밀히 주시"

정진우 기자 2021. 9.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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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이 최근 연이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과 관련해 "대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NSC상임위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15일에도 열렸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에 열린 NSC 상임위 회의에선 근래 있었던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됐다.

전날(15일)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에 앞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도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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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6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열린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06 *재판매 및 DB 금지


청와대가 1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이 최근 연이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과 관련해 "대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NSC상임위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15일에도 열렸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에 열린 NSC 상임위 회의에선 근래 있었던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됐다. 전날(15일)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에 앞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도 발사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최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및 한중 외교장관회담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북한에 대해 유관국들과의 협의를 한층 강화해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지난 13일 열린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와 외교·국방장관 회담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코로나19 및 경제회복 △기후변화 △핵심광물 공급망 △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등에 대해 양국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강군 육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국방 연구개발(R&D)의 국가과학기술 역량 활용 및 투자 확대 △미래형 국방과학기술 개발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군과 산·학·연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국방 R&D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과학기술의 군-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 협의를 위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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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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