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에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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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연구개발(R&D)와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에 고인수 현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신임 단장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향후 수십년 간 국내 산업 연구개발(R&D)과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 첨단연구인프라"라며 "정부와 주관기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전문인력과 방사광가속기 구축경험,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활용해 사업기간 내에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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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연구개발(R&D)와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에 고인수 현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2027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조454억원을 투입하는 대형국책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지난 7월 주관기관을 지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사업단장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 단장은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분야 최고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하며 포항 4세대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역량과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안정적 운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신임 단장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향후 수십년 간 국내 산업 연구개발(R&D)과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 첨단연구인프라"라며 "정부와 주관기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전문인력과 방사광가속기 구축경험,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활용해 사업기간 내에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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