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 연쇄감염 등 부산 52명 신규 확진
이상준 2021. 9. 16. 19:11
[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습니다.
수영구 마사지업소에서 종업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손님과 종업원 등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들이 주로 이용한 인근 식당에서도 종사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입니다.
부산진구 한 학원에서도 원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원생 2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어제 기준으로 68.8%인데, 추석 연휴전까지 70%선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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