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673명 코로나19 확진..전날보다 48명 많아

이창준 기자 2021. 9. 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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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송파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25명보다 48명 많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 9일(1557명)과 비교하면 116명 더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36명(79.9%), 비수도권이 337명(20.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25명, 경기 579명, 인천 132명, 부산·충남 각 50명, 경북 36명, 경남 34명, 충북 33명, 강원 32명, 대전 31명, 대구 29명, 광주·울산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6명, 제주 1명이다. 세종시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18명 늘어 1943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창준 기자 jch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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