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에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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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는 16일 오는 2028년 가동을 위해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에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을 선정했다.
고인수 신임 단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향후 수십년 간 국내 산업 연구개발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첨단연구인프라"라며 "정부와 주관기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전문인력과 방사광가속기 구축경험,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활용해 사업기간 내에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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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는 16일 오는 2028년 가동을 위해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에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2027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조 454억원을 투입하는 대형국책연구인프라 구축사업임을 감안, 지난 7월 주관기관을 지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사업단장은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고인수 신임 단장은 포항 4세대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 및 포항방사광가속기 소장으로 국내외적으로 방사광가속기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 포항 4세대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역량과 더불어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안정적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고인수 신임 단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향후 수십년 간 국내 산업 연구개발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첨단연구인프라”라며 “정부와 주관기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전문인력과 방사광가속기 구축경험,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활용해 사업기간 내에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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