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유병재 "이번만큼은 승리해 구독자 선물에 보탬 될 것" 의지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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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유병재가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16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가전, 조명, 의료기기 제품 전문업체 대표와 대결을 펼치게 된 강호동과 특급 정보원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유병재가 이번엔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 강호동에게 승리를 안기며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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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머선129' 유병재가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16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가전, 조명, 의료기기 제품 전문업체 대표와 대결을 펼치게 된 강호동과 특급 정보원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병재는 앞서 지난 '머선129' 출연 당시 사전 대결에 나섰다가 패배한 경험이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이번만큼은 승리해 구독자 선물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막상 이번에도 역시 허당끼 넘치는 실력으로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는 데까지 했어요"라고 끝까지 강호동 눈치를 보는 유병재에게 강호동은 아직 본 게임이 남아 있다며 응원을 북돋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본 경기에 나선 강호동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넘치는 파이팅으로 도전에 나섰다. 이에 박희제 대표는 "질 자신은 없다"고 반박했다. 강렬한 포부답게 두 사람의 대결은 10차 도전에 달하는 장기전으로 이어졌다고. 과연 유병재가 이번엔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 강호동에게 승리를 안기며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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