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카카오 데이터센터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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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16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카카오스페이스(대표 임성욱)와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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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닷원, 체험공간·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
[제주=좌승훈 기자] ㈜카카오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16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카카오스페이스(대표 임성욱)와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카카오는 이날 협약에서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부지를 활용해 카카오 공동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목적홀(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카카오 공동체 내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 신축 계획을 밝혔다.
■ 4차산업 핵심 인프라…안산에 이은 제2데이터센터 구축
데이터센터는 인터넷에 연결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유지·관리하는 시설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빅데이터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4차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또 제주를 카카오 콘텐츠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기로 하고, 기존 본사 건물인 스페이스닷원 실내·외 공간을 체험공간·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전면 개방한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닷투는 새로운 선진형 업무공간으로 리뉴얼하는 한편, 커뮤니티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데이터센터는 경기도 안산시에 이어 두번째다. 자사 핵심 데이터 보관할 예정이다. 특히 JDC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데이터센터와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데이터산업과 IT 업계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총 투자 비용은 900억원이며, 증축 면적은 1만7190㎡(5200평), 사업기간은 4년이다. 카카오는 곧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4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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