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패구조 없앨 것" 홍준표 "하태경도 포용하겠다"

김학재 2021. 9. 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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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6일 "가장 중요한 부패구조를 없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국민들의 권익을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은 국민들께 또 경험이 많은 분들께 전문가들에게 제공을 받겠다"며 "그것들을 잘 제공하고 인선을 잘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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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TV토론회서
尹 "일은 제가 잘할 수 있음을 보여드릴 것"
洪 "자애스런 아버지같은 대통령 될 것"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16일 서울 TV조선에서 열린 방송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홍준표, 하태경,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안상수, 윤석열 후보.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6일 "가장 중요한 부패구조를 없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국민들의 권익을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자신을 향해 맹공을 펼친 하태경 의원을 거론, "하태경 의원 같은 이런 분도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TV조선 주관의 첫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윤 전 총장은 "저는 2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여러분들께 일은 제가 잘할 수 있다. 어떤 일이든지 간에 그걸 보여드려 왔고 앞으로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은 국민들께 또 경험이 많은 분들께 전문가들에게 제공을 받겠다"며 "그것들을 잘 제공하고 인선을 잘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다소 격한 것이 있었지만 무난했다고 본다"며 "너그럽고 자애스러운 아버지같은 그런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나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에겐 단호하고 용맹스런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며 "선진국 시대에 원년을 다지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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