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6일 오후 6시 31명 확진..전날보다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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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1명(대전 6325~6355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서구 탄방동 입시학원(지표환자 5842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유성구 40대 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불어났다.
대전의 확진자 사망률은 0.68%(누적 확진자 6355명 중 43명 사망)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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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3번째 사망자 발생..확진자 사망률 0.68%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1명(대전 6325~6355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26명)보다 5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12명 Δ유성구 11명 Δ중구 4명 Δ동구·대덕구 각 2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Δ미취학아동 2명 Δ취학아동 1명 Δ10대 3명 Δ20대 11명 Δ30대 3명 Δ40대 8명 Δ50대 1명 Δ60대 2명 등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서구 탄방동 입시학원(지표환자 5842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유성구 40대 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불어났다.
또 충북 옥천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14일 유성구 10대(6194번)가 확진됐는데, 서구 탄방동 소재 연기학원 수강생인 6194번으로 인해 유성구 10대 1명이 감염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역시 14일 확진된 서구 20대(6198번)로 인한 n차 감염으로 중구·유성구 20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198번은 지인 2명과 유성구의 한 노래방을 방문했다가 감염됐고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중구의 한 보험사 콜센터 직원(6252번)을 매개로 한 n차 강염으로 대덕구 10대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한편, 9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대덕구 80대 여성(5835번)과 7월 14일 확진 후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유성구 40대 남성(3088번)이 지난 14일 숨져 대전지역 42번째, 43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대전의 확진자 사망률은 0.68%(누적 확진자 6355명 중 43명 사망)로 집계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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