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일 오후 6시 코로나 확진 625명.. 동시간대 역대 최다

김동욱 기자 2021. 9. 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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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16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2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보다 62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후 6시 기준 625명은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직전 최다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6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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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635명이다. 사진은 이날 대전 대덕구 보건소 모습. /사진=뉴스1
서울시의 16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2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보다 62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후 6시 기준 625명은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직전 최다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605명이다.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해외 유입이 8명 늘었다.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서울에서만 185명이 감염됐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 22명),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3명(누적 22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6명)도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28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18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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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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