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복신협,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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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를 기반으로 만덕본점과 화명점, 수정점, 덕천점을 운영 중인 부산행복신협(이사장 추승학)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 '제13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행복신협은 물적·인적 기부를 통한 부산 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풂부문' 버금장에 선정됐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정착과 더불어 부산행복신협에서 발행하는 행복한가게 상품권으로 상권 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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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조례로 제정됐다. 부산행복신협은 물적·인적 기부를 통한 부산 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풂부문' 버금장에 선정됐다.
부산행복신협은 평소 소상공인, 복지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부 콘텐츠로 행복한 가게, 행복한 병원 등 이른바 '행복 프로젝트'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정착과 더불어 부산행복신협에서 발행하는 행복한가게 상품권으로 상권 활성화를 돕고 있다. 지역 복지관에게는 안정적인 사회복지 재원 마련에 힘이 되어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이러한 복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적인 금융 기부 콘텐츠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박형준 시장과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추승학 이사장은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에 영업점 기반이 튼튼한 부산지역 신협들도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뜻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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