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상생' 음악회서 코로나블루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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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음악인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마련된 음악제가 열린다.
부산문화연대 오상덕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재능있는 순수 문화인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만든 희망과 나눔의 자리"라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회원들의 열정과 동참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유와 지역문화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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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핑크플로이드서
비영리민간문화단체인 부산문화연대(대표 강민·문화기획자)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복합문화공간 핑크플로이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상생 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부산문화연대는 오상덕 회장을 비롯해 강민 대표 등 175명의 문화예술자원봉사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금까지 200회 이상의 문화공연을 벌여왔다.
이번 음악제에는 부산문화연대에 속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출연진으로는 '아빠와 크레파스' '그대는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로 대중에게 알려진 배따라기의 양현경이 눈에 띈다. 부산지역 재즈가수 한가비와 박광윤, 재즈 피아니스트 김태봉, 제상욱, 정성문, 서진, 최동호, 도상철, 김민경, 김현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은 무관중으로 하고, 부산문화연대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연대 오상덕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재능있는 순수 문화인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만든 희망과 나눔의 자리"라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회원들의 열정과 동참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유와 지역문화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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