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 외벽 공사하던 50대 작업자 3층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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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외벽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김 모 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김 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당시 김 씨가 외벽에 설치된 발판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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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외벽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김 모 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김 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당시 김 씨가 외벽에 설치된 발판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 안전 관리자가 있었는지, 안전 장치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31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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