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충남본부, 추석 전 10영업일간 5009억원 화폐 공급

백운석 기자 2021. 9. 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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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에 총 5009억 원의 화폐를 공급했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추석 전 10영업일간(9월 6일~17일) 관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는 총 500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적 모임 제한 및 비대면 거래 증가 등에 따라 화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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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1% 감소
사적모임 제한·비대면 거래 증가 영향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전경.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에 총 5009억 원의 화폐를 공급했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추석 전 10영업일간(9월 6일~17일) 관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는 총 500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634억 원보다 625억원(11.09%) 줄어든 것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적 모임 제한 및 비대면 거래 증가 등에 따라 화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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