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7명 신규 확진..현대고 축구부 관련 2명 추가(종합)

김용태 2021. 9. 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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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7명이 울산 4837∼4853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4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이 중 6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축구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사흘 만에 축구부원 11명, 연쇄 감염 2명 등 총 1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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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7명이 울산 4837∼4853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4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이 중 6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현대고 축구부원 1명과 기존 확진된 축구부원의 동선에 노출된 중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14일 이 학교 축구부원 1명이 확진된 것을 계기로 이뤄진 후속 검사에서 동료 축구부원들과 이들의 접촉자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이 축구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사흘 만에 축구부원 11명, 연쇄 감염 2명 등 총 13명이 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3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6명, 동구 5명, 남구 4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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