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회복 복지지원금 지원..학생 1명당 10만원

박아론 기자 2021. 9. 16.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천 교육회복 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인천 지역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 고교 과정 재학생 등 34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과 정서 및 심리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문화, 예술, 체육, 상담 활동 등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 용도로 사용할 것을 권장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시교육청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천 교육회복 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인천 지역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 고교 과정 재학생 등 34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총 346억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10만원씩 제공된다.

지급은 10월20일 스쿨뱅킹 계좌 이체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과 정서 및 심리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문화, 예술, 체육, 상담 활동 등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 용도로 사용할 것을 권장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교가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