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충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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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는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체 도민의 70.2%인 112만 331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도민은 70만 1399명으로 접종률 43.8%를 보였으며 보은이 63.3%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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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는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체 도민의 70.2%인 112만 331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이 82.8% 가장 높았고 음성(80.0%), 괴산(78.6%), 옥천(78.5%), 영동(78.1%), 단양 (74.7%), 충주(73.6%), 제천(71.9%) 등 순이었다.
나머지 증평(70.0%), 진천(69.9%), 청주(66.0%)는 전체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도민은 70만 1399명으로 접종률 43.8%를 보였으며 보은이 63.3%로 1위를 기록했다.
도는 당초 9월 말까지 목표로 했던 70% 접종률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앞으로 2차 접종에 주력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18~49세 청.장년층 예방 접종과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접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0월 말까지 2차 접종에 주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 회복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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