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반려동물 소비자 상담 10건 중 7건은 분양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10건 중 7건은 분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상담 2천122건을 분석한 결과 73.4%가 분양 관련 피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물병원이 14.2%, 반려동물 이·미용서비스 관련이 10.9% 등의 순이었습니다.
분양 관련 피해 가운데 반려동물 발병·폐사로 인한 피해가 60.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10건 중 7건은 분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상담 2천122건을 분석한 결과 73.4%가 분양 관련 피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물병원이 14.2%, 반려동물 이·미용서비스 관련이 10.9% 등의 순이었습니다.
분양 관련 피해 가운데 반려동물 발병·폐사로 인한 피해가 60.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발병·폐사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554건 중에서 7일 이내에 발병·폐사가 발생한 사례는 59.8%에 달했습니다.
주로 심장 기형 같은 선천성 질환이나 파보바이러스 등 생후 1개월 이내 강아지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대부분의 분양숍은 책임을 회피하며 환불을 거부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첫 공개...김여정, 문 대통령 '北 도발' 발언 비난
- WHO "주간 확진 상당히 감소"...화이자 "백신 효능, 2달에 6%씩 저하"
- 대전 카페에서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외국인 선원이 성폭행" 무고한 20대 여성 기소
- 15살에 IS 합류해 세 아이 낳은 영국 여성 "죽을만큼 후회"
- "우크라, 그토록 원하던 '에이태큼스' 확보...이미 러시아군 강타" [지금이뉴스]
- [단독]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음주운전..."대리 부르려던 것"
- [단독] 공항서 스프레이 뿌린 뒤 9만 달러 들고 줄행랑...중국인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