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이낙연, 이재명 후보 세몰이 지지 회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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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기업인·농수산 경영인 등이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락에 떨어진 민생과 지방 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캠프 전북본부'도 앞서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과 지역경제를 살릴 이 지사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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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기업인·농수산 경영인 등이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락에 떨어진 민생과 지방 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도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 지사의 압도적 경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내년 대선 승리를 상징하는 2022명의 뜻을 같이했다"며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이재명 캠프 전북본부'도 앞서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과 지역경제를 살릴 이 지사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부인 주민들도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지역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의원과 건설 관련 노조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선언도 잇따랐다.
한국노총 건설산업인 노동조합 전북본부는 이날 도의회에서 "도내 14개 시군 1만여 명의 기술인들은 문재인 정부의 최장수 국무총리를 지낸 이 전 대표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신뢰를 얻어 나라를 안정시켰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지방의원 45명(도의원 10명·시군의원 35명)도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전북의 도약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을 두루 경험한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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