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3천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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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3천 톤을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식량 안보 차원에서 적정 비축량의 쌀을 확보하는 것으로, 정부가 일정량의 쌀을 시가로 매입해 방출하는 제도다.
2021년산 공공비축 미곡은 전국적으로 48만 6천 톤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중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만 4천 톤을, 수확 후 건조·포장된 포대벼는 다음 달 11일부터 연말까지 4만 9천 톤을 각각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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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식량 안보 차원에서 적정 비축량의 쌀을 확보하는 것으로, 정부가 일정량의 쌀을 시가로 매입해 방출하는 제도다.
2021년산 공공비축 미곡은 전국적으로 48만 6천 톤을 매입한다. 경남에서는 전국의 15%인 7만 3천 톤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중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만 4천 톤을, 수확 후 건조·포장된 포대벼는 다음 달 11일부터 연말까지 4만 9천 톤을 각각 매입한다.
매입 대금은 통계청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한다.
벼 매입 후 포대(40Kg)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정산한다.
경남도 조현홍 농업정책과장은 "적기 출하로 고품질의 벼를 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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