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창립 140주년 기념 매트리스 2종 출시

'씰리 No.140 울트라 플러쉬' 모델 씰리침대 제공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창립 140주년 기념 매트리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인기 모델에 디테일을 보강한 제품으로, 씰리침대 베스트 매트리스 2종에 쿠션감, 컬러 등 각종 디테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푹신한 쿠션감과 세련된 컬러의 침대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쿠션의 높이를 상승시키고 원단 색상을 변경했다.

'씰리 No.140 울트라 플러쉬'는 우리 집 침실을 호텔처럼 아늑하게 꾸밀 수 있도록 한층 소프트한 쿠션감으로 준비됐다. 씰리침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올 상반기 선보인 '씰리 No.140'과 모든 스펙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쿠션 높이를 4cm 가량 높여 누웠을 때 몸을 포근히 감싸 안는 듯한 기분 좋은 촉감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신체를 든든히 받쳐주는 티타늄 합금 소재의 스프링이 탑재됐다. 각 스프링뿐 아니라 연결 고리와 전체 판까지 300도고온에서 이중으로 열처리해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원단에는 스위스 항균 전문 기업 세니타이즈의 천연 민트 유래 항균 기술이 적용돼 사계절 내내 산뜻하고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데즐링 레트로 II'는 씰리침대가 작년 선보인 '데즐링 레트로'에 새로운 컬러를 입혀 출시됐다. '데즐링 레트로'는 플라워 패턴이 매력적인 복고풍의 매트리스로, 1922년 생산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씰리침대 매트리스의 플라워 패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창립 140주년 기획 제품은 쿠션의 높이를 높이고 원단 색상을 다양화하는 등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을 보강한 신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