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공사 허위 준공 의혹 청주시 공무원 입건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9. 16.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이 청주시의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허위의 준공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을 받는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청주시는 앞서 30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마을과 동 단위 지역에 7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CCTV 전기·통신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준공·사용승인을 내준 의혹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이 청주시의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허위의 준공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을 받는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청주시는 앞서 30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마을과 동 단위 지역에 7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CCTV 전기·통신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준공·사용승인을 내준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뒤 지방계약법 위반과 허위공문서 작성 가능성을 열어 두고 유착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전반에 대한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