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공사 허위 준공 의혹 청주시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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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청주시의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허위의 준공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을 받는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청주시는 앞서 30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마을과 동 단위 지역에 7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CCTV 전기·통신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준공·사용승인을 내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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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청주시의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허위의 준공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을 받는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청주시는 앞서 30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마을과 동 단위 지역에 7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CCTV 전기·통신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준공·사용승인을 내준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뒤 지방계약법 위반과 허위공문서 작성 가능성을 열어 두고 유착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전반에 대한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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