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코스피 상장 11월 초 연기

최두선 2021. 9. 16.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은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통해 코스피 상장 일정을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은관 시몬느 대표이사는 "상장 일정 재조정을 통해 히든 챔피언인 우리가 영위하는 ODM 비즈니스 및 럭셔리 핸드백 시장을 더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최근 명품 보복 소비로 매출 회복 속도가 빨라진 만큼, 상장 후 투자자와 성장 결실을 나누는 주주친화적 IR 정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은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통해 코스피 상장 일정을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몬느에 따르면 오는 24일로 예정된 수요예측은 10월 18~19일로 연기되고 일반청약은 10월 25~26일에 진행된다. 총 공모 주식수와 공모 예정가는 변경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총 공모 주식수는 837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3만9200~4만7900원이다.

시몬느는 34년(1987년 설립) 업력의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 분야 선도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 시장 점유율 약 10%, 북미권 기준 30%로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핸드백 10개 중 1개는 시몬느 작품이다. 박은관 시몬느 대표이사는 "상장 일정 재조정을 통해 히든 챔피언인 우리가 영위하는 ODM 비즈니스 및 럭셔리 핸드백 시장을 더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최근 명품 보복 소비로 매출 회복 속도가 빨라진 만큼, 상장 후 투자자와 성장 결실을 나누는 주주친화적 IR 정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