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13kg 감량 ♥최민환에 "지금도 좋지만 뱃살 있으면 더 좋아" 찐 사랑

임혜영 2021. 9. 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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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남편 최민환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율희는 "사실 전 항상 오빠에게 얘기해요. 지금도 좋지만 난 오빠가 뱃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라고 답하며 체중 증가 여부와 상관없이 최민환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세 남매 중에 피는 못 속인다는 썰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율희는 "셋 다 돌잡이 드럼 스틱 잡았을 때.."라며 최민환을 쏙 빼닮은 삼 남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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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율희가 남편 최민환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를 모은 최민환을 언급하며 “민환님 살 뺀 모습 어때요? 더 설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율희는 “사실 전 항상 오빠에게 얘기해요. 지금도 좋지만 난 오빠가 뱃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라고 답하며 체중 증가 여부와 상관없이 최민환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세 남매 중에 피는 못 속인다는 썰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율희는 “셋 다 돌잡이 드럼 스틱 잡았을 때..”라며 최민환을 쏙 빼닮은 삼 남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율희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털어놨다. 산후조리원 추천에 대한 질문에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조리원 추천한다. 첫 애 때는 신생아 시기를 조리원에서 보내고 오는 것보다 그 폭풍 같은 시기를 부딪히면서 오빠랑 울고 웃고 고생한 덕분에 육아 스킬이 빨리 늘었던 것 같고 둥이들 땐 마지막 휴가를 보내는 느낌이었다. 너무 천국”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율희는 “집안에 쌍둥이 유전자가 있냐”라는 질문에 “얼마 전에 알았는데 어머님 쪽으로 있다고 들었다. 저희 쪽으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율희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소통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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