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0명 추가 확진..가죽제조업체 집단감염 확산(종합)

안성수 2021. 9.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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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15일 감염된 가죽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직장동료 등 6명이 확진됐다.

음성 소재 섬유제조업체 감염과 관련해 청주에서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상당구 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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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집단감염 9명·경로불명 7명 등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15일 감염된 가죽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직장동료 등 6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돼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음성 소재 섬유제조업체 감염과 관련해 청주에서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상당구 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경로 불명 확진자 발생도 계속 이어졌다.

증상발현돼 검사를 받은 40대 외국인 2명, 10대 3명, 50대, 60대 등 7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던 40대 외국인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인, 직장동료와 접촉한 10대 외국인, 60대 외국인 등 2명도 양성 확진됐다.

건설현장 선제검사를 받은 30대 외국인도 감염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09명, 충북은 5694명이 됐다. 사망자는 7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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