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음주운전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는..전주 효자다리 29건

강교현 기자 입력 2021. 9. 16. 18:00 수정 2021. 9.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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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전주시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북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전주시 '효자다리'다.

효자다리를 포함해 도내 음주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 상위 10곳 중 9곳(197건)이 전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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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전주시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북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전주시 '효자다리'다.

이 곳에서는 모두 29건의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

효자다리를 포함해 도내 음주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 상위 10곳 중 9곳(197건)이 전주시였다.

근영우편취급국 인근(중화산통 2가)이 27건(1명 사망·43명 부상)으로 2위였으며, 선너머네거리 인근(효자동 1가)이 22건이 그 뒤를 이었다. 효자동 3가와 전북대학교 앞 교차로 인근에서도 각각 21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이외 지역은 군산시 나운동 한 유치원 인근으로 17건(부상 35명)이 발생했다.

상위 10곳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7명·부상 376명 등 모두 3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병도 의원은 "특정 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이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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