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회 국방위원들에게 군사시설 현안 협조 요청

이호진 2021. 9.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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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16일 국회를 방문해 양평지역 군사시설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정 군수는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김민기 의원을 차례로 만나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 이전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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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왼쪽)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과 지역 군사시설 현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16일 국회를 방문해 양평지역 군사시설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정 군수는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김민기 의원을 차례로 만나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 이전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평종합훈련장(475만㎡)은 오랜 기간 양평군 현안문제로 머물다가 지난 2월 극적으로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가 체결돼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또 정 군수는 지평면 주민들의 숙원인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사업에 대해서도 연내에 국·공유지 이전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사시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군부대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방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행정소통을 통해 군사시설 관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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