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놀러오세요".. 에어서울·인천관광공사, '지역 관광객 유치 협력'

김창성 기자 2021. 9.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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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인천관광공사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했다.

16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조진만 대표와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 상품 공동개발과 관광객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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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인천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민민홍(왼쪽 두번째부터) 인천관광공사 사장,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와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인천관광공사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했다.

16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조진만 대표와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 상품 공동개발과 관광객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서울은 인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탑승객 수요를 유치하고 인천관광공사는 에어서울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10월8~17일까지 진행되는 인천관광공사 주관의 ‘메타버스 인천 트래블 마켓’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메타버스 공간 내 온라인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인천은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는 광역시로 풍부한 관광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인천 거주민에게 에어서울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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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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