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제압하고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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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하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초 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자리한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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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는 시즌 성적 74승 71패를 만들었다.
벤치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하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초 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유릭슨 프로파르가 좌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득점까지 올렸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자리한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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