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7명 늘어..사흘간 2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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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의 어린이집 2곳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경북도와 영주시 등에 따르면 어린이집 2곳과 관련해 원생 3명, 가족 3명, 지인 1명 등 7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어린이집 2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5일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교사 1명과 다른 어린이집 학부모 1명이 확진돼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원생 7명, 가족 7명, 교사 1명 등 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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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어린이집 2곳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경북도와 영주시 등에 따르면 어린이집 2곳과 관련해 원생 3명, 가족 3명, 지인 1명 등 7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어린이집 2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5일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교사 1명과 다른 어린이집 학부모 1명이 확진돼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원생 7명, 가족 7명, 교사 1명 등 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다행히 전날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당 초등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16일 하루 동안 81명 추가돼 131명으로 증가했다.
영주시는 확진자가 나온 어린이집에 다니던 영유아를 자녀로 둔 공무원에게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
또 현재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검체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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