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도경완, 딸 하영 이색 취향 공개 "생선은 머리 먼저"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9.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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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저스틴, 필릭스, 디미트리가 추석 요리 장보기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2년 차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저스틴, 필릭스, 디미트리는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추석 음식 100인분 준비에 돌입했다.

이때 "생선 머리도 먹어야 된다"며 필릭스에게 장난기를 발휘하는 저스틴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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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알베르토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서와' 저스틴, 필릭스, 디미트리가 추석 요리 장보기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2년 차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저스틴, 필릭스, 디미트리는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추석 음식 100인분 준비에 돌입했다. 음식 재료를 준비하는 세 사람은 허당미를 발산했다. 재료를 알려주는 조력자 할머니들과의 통화 후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들었다"라며 당황한 데 이어, 녹두전을 위해 정육점을 찾아간 디미트리가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고기에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 강화풍물시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특산물인 밴댕이 식사를 즐겼다. 이때 "생선 머리도 먹어야 된다"며 필릭스에게 장난기를 발휘하는 저스틴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도경완은 "하영이 생선 머리를 먼저 먹는다"며 딸의 이색 취향을 공개했다. 알베르토 또한 "동년배 아들 레오도 생선 눈을 먼저 찾는다"라고 말하며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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