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시아 4위' 한국, 9월 피파랭킹 36위 유지..세계 1위 벨기에

강동훈 2021. 9.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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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9월 피파랭킹이 지난달과 같은 36위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1479.41점으로 지난달 12일 발표됐을 때보다 4.45점 오른 가운데 3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은 이달 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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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9월 피파랭킹이 지난달과 같은 36위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1479.41점으로 지난달 12일 발표됐을 때보다 4.45점 오른 가운데 3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은 이달 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일 이라크전에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거둔 뒤, 7일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권창훈의 결승골로 1-0 진땀승을 거뒀다.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은 한국은 변동 없이 순위가 유지됐다.

아시아에선 이란이 22위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일본이 26위에 올랐고, 호주가 32위였다. 대한민국을 뒤로는 카타르(42위), 사우디아라비아(56위), 아랍에미리트(69위) 순으로 이어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이번에도 벨기에가 자리를 지켰고,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스페인, 멕시코, 덴마크가 그 뒤를 이으면서 10위 안에 포함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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