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박근혜 수사 대국민 사과해야" vs 尹 "검사로서 맡은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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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사 재직 시절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관련, "우리당(국민의힘) 들어올 때 당원이나 대국민 사과라도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홍 의원 이날 오후 TV조선 주최로 열린 1차 컷오프 통과자 8명간 첫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을 향해 "7계단 뛰어 올라서 검찰총장 했는데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죽은 권력인데 죽은권력을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게 수사할 수 있느냐"고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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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손인해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사 재직 시절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관련, "우리당(국민의힘) 들어올 때 당원이나 대국민 사과라도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홍 의원 이날 오후 TV조선 주최로 열린 1차 컷오프 통과자 8명간 첫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을 향해 "7계단 뛰어 올라서 검찰총장 했는데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죽은 권력인데 죽은권력을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게 수사할 수 있느냐"고 몰아세웠다.
윤 전 총장은 이에 "형사사건이라는 건 아무래도 사건이 있었을 때나 수사할 때 시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홍 의원은 또 "(윤 전 총장이) 중앙지검장 시질 보수 궤멸을 시키는 앞장서고 1000여명을 조사하고 그 중에 5명이 자살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에대해 윤 전 총장은 "당시 검사로서 맡은 소임을 했고 법리를 기반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검사로서 한 일을 사과한다는건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자살한) 5명이 누구냐.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윤석열 캠프가 지난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씨, 성명불상자 1인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성명 불상자가 현재 홍 의원 캠프 인사라고 지목한 데 대해, 윤 전 총장은 "특정캠프라고 전혀 한적이 없다"며 "금시초문이고 제보를 전제로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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