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식] 삼천교 복구공사 시작..4차선 확장

천정인 2021. 9. 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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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전남 화순군 삼천교 복구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설계용역을 완료한 군은 이달 안으로 착공해 내년 장마철이 오기 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8m이던 다리 폭을 18.5m로 늘려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해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급류로 교량이 파손되면서 개선 복구 대상 시설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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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삼천교 조감도 [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전남 화순군 삼천교 복구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설계용역을 완료한 군은 이달 안으로 착공해 내년 장마철이 오기 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길이 96m, 폭 18.5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99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특히 기존 8m이던 다리 폭을 18.5m로 늘려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해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삼천교는 1991년 준공 이후 30년간 화순읍과 생물 의약 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진입로로 사용됐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급류로 교량이 파손되면서 개선 복구 대상 시설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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